-전 세계 일러스트 작품들, 볼로냐로 모두 모여!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어서 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현실이야 동화야? 동물과 공존하는 즐거운 세상! 

ⓒYoshiyuki Maeda 

동화책에 그려진 예쁜 그림들은 우리의 상상력과 만나 풍성한 세상으로 우리를 이끌어요. 이처럼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거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을 ‘일러스트’라고 부르는데요. 

오늘 톡톡 친구들에게 아주 특별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할까 해요. 아름다운 색감과 섬세한 스케치,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 세계 일러스트 작가들의 예술 세계로 함께 떠나 볼까요? 

-이 기사는 <톡톡> 4월호 '똑똑 라이브러리'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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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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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일러스트 작품들, 볼로냐로 모두 모여! 

ⓒKIM SEULKEE

이탈리아 중북부에 위치한 볼로냐 지역에선 매년 세계적인 ‘볼로냐 아동 도서전’이 열리고 있어요. 그 중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죠. 전 세계 80여 개국 3천여 명의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해 이 중 단 70여 명만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는데요. 매년 선발된 수상작들을 통해 세계 일러스트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어서 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Liuna Virardi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어요. 바로, 지난해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서 수상한 300여 점의 대표작들이 한국을 찾아왔다는 사실인데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에서는 2018년도 우승자인 벤디 베르니치(Vendi Vernić)의 책과 원화작품을 비롯해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의 2019년 수상작들도 만날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죠. 

이번 전시는 2019년 4월 볼로냐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와 한국을 거쳐 중국까지 월드투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2009년에도 한국에서 전시회가 열린 적이 있지만 월드투어에 정식으로 포함돼 전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현실이야 동화야? 동물과 공존하는 즐거운 세상! 

ⓒYuke Li

새하얀 캔버스 위에 펼쳐진 각양각색의 그림에는 우리와 공존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같은 귀여운 동물들도 등장해요. 그림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물을 보면 이곳이 현실인지, 동화 속 세상인지 착각에 빠지게 돼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 

그래픽과 판화를 결합한 이색적인 작품부터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12개의 드라마 시리즈를 한 장에 담은 작품까지! 기발한 상상력에 예술성까지 더한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을 두 눈 크게 뜨고 감상해 봐요. 
 
일러스트에 새겨진 행복한 추억들! 
여러분 누구에게나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예요. 글과 말로 표현되지 않는 다양한 감정, 생각, 이야기는 모두 한 장의 그림에 담겨있어요. 떠올리기만 해도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지는 달콤한 추억은 일러스트에 새겨져 오랫동안 가슴 속에 새겨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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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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