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 합의

*중앙대 박상규 총장(왼)과 한전KPS 김번년 사장(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앙대]

중앙대가 지난 4월 10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한전KPS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 공동 협력을 통해 미래 지능형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연구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와 한전KPS는 △발전설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의 지능형 에너지 기술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AI기반 에너지 공유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빅데이터, IoT 등 지능형 에너지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축적된 정비데이터를 발전설비 진단과 수명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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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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