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능력 키우고 자신감 UP ‘발표 공포증’ 깨끗이 치료하자!
-나의 말하기 능력은 몇 점일까? 
-발표 공포증이 생기는 3가지 이유 
-발표 연습 이렇게 해요!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수업 시간에 손을 들고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반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쑥스럽고 어색해 하는 친구들은 이렇게 멋지고 당당하게 발표하는 친구들이 멋지고 부럽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속상해할 필요도, 포기할 필요도 없어요. 톡톡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발표왕’이 될 수 있으니까요! 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말하기 능력 키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이 기사는 <톡톡> 5월호 'STUDY UP!'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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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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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하기 능력은 몇 점일까? 
말하기 능력 준비에 앞서, 우선 나의 말하기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봐야겠죠? 아래 문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나의 말하기 능력을 진단해 봅시다. 

내가 ‘발표 공포증’이라고?;; 
남 앞에서 발표만 하면 ‘멘붕’에 빠지는 당신. ‘발표 공포증’에 걸렸군요? 모두의 이목이 나에게로 집중된 순간, 얼굴은 새빨개지고 이마와 손에는 식은땀이 흘러요. 몸은 뻣뻣하게 굳어버리고 멀쩡하던 목소리는 덜덜 떨리기 시작하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집니다. 

엄청난 긴장 속에서 발표를 할 때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이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ㅠㅠ’ 하는 생각만 가득하죠. 그런데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 이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듣는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줄 수 없습니다. 나의 주장이나 의견도 힘을 받을 수도 없게 되고요. 

또한 발표하는 게 두렵다고 해서 언제까지 피할 수만은 없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은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대학생이 되고 사회에 나갔을 때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능력이기 때문이에요. 함께 팀을 이뤄 팀원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혼자만 너무 떨려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얼어 있다면 해야 할 일이 하나도 진전되지 않겠죠? 

발표 공포증이 생기는 3가지 이유 
‘발표 공포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발표 경험 부족’이에요. 발표를 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여러분이 발표를 할 때 무섭고, 떨리고, 어설픈 것은 당연해요. 하지만 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두 번째 원인은 ‘발표 준비·연습 부족’입니다. 발표를 준비할 때도 많은 친구들이 그냥 글쓰기 숙제를 하듯 발표할 내용을 미리 적어 두는 대본 작성에만 급급해 하는데요. 대본을 적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본의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직접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본연습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원인은 바로 ‘완벽해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의 특징은 ‘완벽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경험도 많지 않은데 완벽하려고까지하니 당연히 더욱 긴장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발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긴장’입니다. 약간 실수를 하더라도 오히려 재치 있게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여러분의 발표에 사람들이 더욱 빠져들 거예요! 

말하기 능력은 곧 경쟁력이다! 

1. ‘경험’은 최고의 스승! 

그렇다면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고 말하기 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를 떠올려 보세요. 처음에는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무서워서 발을 떼기도 어렵지만 몇 번 연습하다 보면 곧 쌩쌩 잘 달릴 수 있게 되죠.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발표 공포증이 있는 친구들은 발표할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고, 다른 친구에게 떠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발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스스로 밀어내고 있는 거예요.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최고의 스승은 바로 ‘경험’입니다. 따라서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2. ‘실전 같은 연습’이 발표왕을 만들어요! 
만약 경험의 기회가 많지 않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럴 땐 스스로 ‘경험’의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함께 발표를 하는 친구들이나 부모님, 동생 앞에서 미리 발표하는 연습을 해 보는 거예요. 이 연습은 실전과 비슷할수록, 또 많이 반복할수록 효과적입니다. 실제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가지게 되는 긴장감을 반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활동 플러스+ | 발표 연습 이렇게 해요! 

1. 부정적인 마음 버리기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쉽게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2. 동영상으로 내 모습 관찰하기 
어색하지만 발표 연습을 하는 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세요.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좋지 않은 말하기 습관이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포착할 수 있답니다. 
3. 복식호흡 하기 
발표할 때 복식호흡을 하면 목소리를 더욱 크고 또박또박하게 들리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데도 도움이 돼요. 
4. 시작하는 두 문장 달달 외우기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좋은 법! 시작하는 두 문장을 외워 발표를 매끄럽게 시작해보세요. 그렇다면 이 발표의 성공 확률이 쭉쭉 올라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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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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