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자연수의 성질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첫 번째 시간으로 중학교 1학년 1단원 자연수의 성질이라는 단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저희 몸이 어떤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몸의 대부분은 물과 단백질, 소량의 비타민과 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탄수화물 같은 경우는 대부분 에너지원으로 쓰여서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좀더 세분화시키면 전문적인 영역까지 들어가겠지만 그렇게 하진 않겠습니다. 왜 갑자기 우리 몸의 구성요소를 분해해봤는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우리가 자주 쓰는 자연수들도 분해가 가능한데 그중에서 소수로만 분해하여 표현해 놓은 것을 소인수분해 라고 합니다. 

소인수분해는 직접 소수로 분해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엄청 큰 수로 소인수분해를 꼭! 반드시! 해봐야겠다 싶은 분들은 스마트폰 어플 마켓에서 소인수분해라고 검색하시면 여러분 대신 소인수분해를 해줄 많은 어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시험볼 때 쓰면 안돼요! 

*사진 출처=러닝폼 

그럼 왜! 소인수분해를 배워야 할까요? 동물들 중에서도 그냥 보면 덩치가 꽤 커보이는데 털을 깎아 놓으면 굉장히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물들이 있죠? 

자연수도 그냥 보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어떤 성질이 있는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소인수분해를 이용해 분해 해놓으면 생각보다 쉽게 자연수의 성질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수학 첫 번째로! 소인수분해를 배우는 것이죠. 그럼 1단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이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는 우리 생활속에서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로버트 밀리컨 [사진 출처=러닝폼] 

최대공약수는 일정한 양을 여러 명에게 동일하게 나누고자 할 때 쓰입니다. 좀 더 실용적으로는 대립되는 양쪽의 의견을 적절한 합의를 해냈을 때 최대공약수를 찾았다 라는 식의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또한 로버트 밀리컨이라는 과학자는 최대공약수를 이용한 전하와 광전효과에 대한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소공배수는 이보다는 좀 더 현실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지하철이나 버스, 신호등의 시간조절에 쓰입니다. 

만약 버스나 지하철이 알맞은 시간에 운행되지 않고 신호등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여러 교통불편이나 자칫하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최소공배수를 이용해 시간대를 분산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거죠. 

지금까지 1단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어떤가요? 첫 번째 단원부터 굉장히 재미있는 주제가 많죠? 수행평가를 올바르게 배우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이런 배경지식도 필수이지만 교과적인 지식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요. 본격적으로 수행평가를 시작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교과지식을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제공=러닝폼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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