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동영상 주소를 클릭하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최근 고3이 등교를 시작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대학입시 준비에 촉박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반수생들의 입시 관련 문의도 많아졌다. 물론 지금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일 테지만 현재 잘 다니는 대학까지도 그만두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은 대학 서열이 주는 압박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의사결정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부분은 0.01%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수치를 떠나 실제로는 학벌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아무것도 없이 오직 아이디어만 있을 때 ‘서울대’와 같은 출신 대학 이름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딱 거기까지다. 우리가 200억 빌딩주에게 학벌을 따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럼에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좀 더 좋은 대학에 가려는 노력을 한다. 

지금보다 대학 레벨을 올리고 싶어 하는 반수생들에게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 “정 서울대에 가고 싶거든 현재 다니는 학교를 졸업한 후에 서울대 대학원을 가라. 그럼 훨씬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지방대 학생이라면 6년제인 의대, 약대처럼 대학 4년, 서울대 대학원 2년 이렇게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해도 얼마든지 기회가 열려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정신과 마인드이다. 자부심과 자긍심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엎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그런 정신과 마인드를 갖자. 

지방대 나온 사람이 자리를 못 잡고 헤매는 건 그가 못나서가 아니다. 서울대 졸업생 중에도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올바른 정신과 마인드를 갖고 꾸준히 발전하려는 노력을 취하는 자세와 태도가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F-Gu49a0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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