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종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하기! 
-일반고? 특목·자사고?…고교유형별 지원자 및 합격자 비율 
-다빈치형인재전형 합격자 내신등급·경쟁률 
-탐구형인재전형 합격자 내신등급·경쟁률 
-SW인재전형 경쟁률, 고교유형별 합격자 분포 

*사진 제공=중앙대
*사진 제공=중앙대

중앙대 학종 합격자 분석으로 학종 완전정복! 
중앙대학교는 ‘2020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2019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일반의 통념처럼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일반고에 비해 유리하다는 근거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일반고 학생에 비해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학종 선발이 오히려 일반고 학생에게 유리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학종은 학생이 처한 환경적 요인을 감안하고 숨은 잠재력을 보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학종 정성평가의 특징이자 순기능이다. 또한 전형 성격에 맞춰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기본상식도 재확인했다. 

‘마당발’ 인재를 선발하는 다빈치인재전형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강점인 학생이, 전공 관련 탐구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는 탐구형인재전형에는 전공 관련 학업성취도와 탐구역량이 뛰어난 학생이 지원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아직도 많은 고교에서 전형별 내신 합격선만을 단순 비교해 지원 전형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다빈치전형의 내신 합격선이 탐구형보다 높게 나와,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탐구형전형에 대거 지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탐구형전형은 특히 전공적합성 활동이 뛰어난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강한 저력을 발휘하는 전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고 학생들은 낮은 내신이라는 핸디캡까지 안고 경쟁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거의 대부분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 모두가 전형 이해 부족에서 나온 결과다. 

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합격의 필수 조건이다. 특히 전형이 다양하고 전형별 인재상이 미묘하게 다른 학종에서는 더욱 그렇다. 본지는 학종 합격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을 찾기 위해 중앙대의 학종 평가 방법과 입시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효과적인 학종 대비 방법을 알 수 있다. 

다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학종이라는 전형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학종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이 기사는 ‘학종 완전 정복’의 기회가 돼 줄 것이다. 

-이 기사는 <나침반> 5월호 '커버스토리'에 21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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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상위권 대학 중에 가장 의미 있고 흥미로운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 하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이해하는데 이보다 좋은 사례는 없다. 3년 동안 학생이 준비한 활동이 어느 전형에 더 맞는지를 판단해서 전형을 선택해야 합격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중앙대 학종은 보여주고 있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가 있다. 일명 ‘마당발형 인재’로도 불리는 ‘다빈치형’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방면의 학교활동을 하는 점을 감안한 전형이고, ‘한우물형 인재’로 도 불리는 ‘탐구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공적합성에 중점을 둔 전형이다. 때문에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교활동을 하고 더 집중적으로 학업역량을 쌓은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학생을 선발한다. 다빈치형은 596명을 모집하는 중앙대 수시 최대 전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의 서류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평가요소는 인성, 발전가능성, 통합역량, 학업역량, 탐구역량을 오각형의 평가모형으로 나타내며 각 역량을 20%씩 균형 있는 비율로 평가한다. 

학업역량을 나타내는 지표는 학업성취도와 교과성취수준 및 학업 발전 정도이며, 탐구역량은 학업태도와 학업의지, 탐구활동 및 탐구능력, 통합역량은 경험의 다양성, 정보수집, 분석 및 활용능력에서 나타난다. 또 발전가능성은 자기주도성, 리더십, 창의적문제해결력, 인성은 협업능력, 나눔과 배려, 소통능력, 도덕성, 성실성에서 나타난다. 

■ 전형별 평가요소 

*자료 출처=중앙대 

일반고? 특목·자사고?…고교유형별 지원자 및 합격자 비율 
2020학년도 다빈치형인재전형(서울)은 483명 모집에 7,792명이 지원해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안성은 113명을 모집하는데 1,160명이 지원해 10.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탐구형인재전형(서울)은 511명 모집에 6,897명이 지원해 13.5대 1, 안성은 24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10.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SW인재는 75명 모집에 905명이 지원해 1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2020학년도 모집인원 대비 지원자수 

*자료 출처=중앙대 

다빈치형인재 고교유형별 합격자 분포 
2020학년도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다빈치형인재(서울)에 지원한 학생은 총 7,792명, 다빈치형인재(안성)는 113명 모집에 1,160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일반고 학생은 75.7%, 자공고는 5.4%, 자사고는 7.5%, 외고는 4.2%, 국제고는 1.6%, 과학고는 0.6%, 예술/체육고는 0.7%, 특성화고는 1.1%, 기타 3.1%를 기록했다. 

■ 지원자/합격자 고교유형별 분포 

*단위: % 
*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지원자/합격자 고교유형별 분포 
다빈치형인재에서 선발하는 학생은 총 596명으로 이 가운데 일반고는 449명이 합격해 전체합격자 중 75.4%를 기록해 모집인원 대비 합격자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는 483명 지원 중 36명이 합격해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은 8%를 차지했다. 자사고는 전체 지원자 중 7.5%인 671명이 지원했지만, 42명이 합격해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은 6%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다. 

외국어고의 지원자 비율은 376명으로 4.2%였지만 합격자는 38명으로 6.3%를 보여 지원자 대비 합격비율은 다소 높아진 10%로 나타났다. 국제고는 143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 중 1.6%를 차지하지만 12명이 합격해 모집인원 대비 합격자 비율은 다소 높아진 2%를 보였다. 

예술/체육고는 63명이 지원해 지원자 비율은 0.7%였지만 3명이 합격해 모집인원 대비 합격자비율은 0.5%로 나타나 다소 하향 됐으며, 특성화고는 98명이 지원해 1.1%를 보였지만 4명이 합격해 모집인원대비 합격자 비율은 0.7%로 모집인원 대비 합격비율은 다소 낮아졌다. 

■ 2020학년도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합격자/지원자 학교유형별 분석(596명/8,952명) 

다빈치형인재전형 선발에서 일반고의 합격비율은 지원비율과 거의 비슷한 비율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원자 대비 합격비율이 높은 학교유형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비율로 보면 일반고도 합격자 중 75.4%를 차지했다.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은 과학고와 외고는 10%, 국제고는 8%, 자공고는 8%, 일반고는 7%로 나타났다. 일반고의 합격비율이 낮지만 워낙 많은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합격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고는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이 다른 학교유형에 비해 다소 낮지만 적어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일반고가 절대 불리하다는 세간의 여론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일반고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의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지원자수를 놓고 볼 때 오히려 적정수준보다 높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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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형인재전형 합격자 내신등급·경쟁률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중앙대 서울캠퍼스의 경쟁률은 인문, 예체능 경쟁률 17.2대 1, 자연계열은 21.4대 1, 자연계열 안성은 6.6대 1, 예체능계열은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원율은 중앙대 서울의 인문·예체능의 경우 92%, 자연계열은 121%, 자연계열 안성은 55%, 예체능계열 안성은 88%의 충원율을 보였다. 

■ 다빈치형인재전형 경쟁률 및 충원율 

*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인문/예체능계열(서울) 지원자 및 합격자 등급 
다빈치형의 지원자, 전체합격자와 최종등록자 교과 등급별 분포를 보면 인문예체능(서울)계열에서는 전체 지원자 중 1등급대 학생비율은 32%, 그 중 합격자 56%, 최종등록자는 46%를 차지해 거의 절반 가까이가 1등급대였음을 알 수 있다. 

2등급대 지원자는 42%, 합격자는 25%, 최종등록자는 41%로 합격자 대비 최종등록자가 꽤 높은 편이었다. 전체 지원자 중 3등급대 지원자는 12%였으며, 합격자는 11%, 최종 등록자도 11%였다. 4등급대 지원자는 전체 지원자 중 9% 정도를 차지했으며 합격자는 8%, 최종 등록자는 9.8% 정도를 차지했다. 

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는 비율은 3% 정도였으며 합격자는 3%, 최종등록자의 비율 역시 3% 정도였다. 6등급대 학생들도 1% 이내를 차지해 합격자가 있었다. 7,8등급대와 기타 학생들도 지원은 하고 있지만 2020학년도에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자연계열(서울) 지원자 및 합격자 등급 
자연계열(서울)은 전체 지원자 중 1등급대 학생의 비율은 41%정도, 합격자는 70%를 상회하지만 최종 등록자는 60%를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등급대 지원자들도 4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합격자는 21%, 최종 등록자는 30%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지원자 중 3등급대 지원자는 10%이며, 합격자는 6%, 최종등록자는 7% 정도를 차지한다. 4등급대 지원자는 3% 정도이며 합격자는 1%, 최종등록자는 2%이다. 5등급대 지원자는 전체지원자 중 3%, 합격자와 최종등록자 모두 1% 이내이다. 6등급대 이하 지원자는 2020학년도에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자연계열(안성) 지원자 및 합격자 등급 
자연계열(안성)은 2020학년도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전체 지원자 중 1등급대 지원자는 1%이며, 합격자는 4%, 최종등록자는 3%였다. 2등급대 지원자는 24%를 차지했으며 합격자는 33%, 최종등록자는 32%를 차지했다. 

4등급대 지원자는 전체 지원자 중 20%를 차지했으며 합격자는 10% 전후, 최종등록자는 12%를 차지했다. 5등급대 지원자는 8%, 합격자는 5%, 최종등록자는 6% 전후였다. 6등급대 지원자는 전체지원자 중 4%를 차지했으며 합격자는 3.5%, 최종등록자는 3%를 차지했다. 7등급대 이하 학생들도 지원했지만 2020학년도에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예체능계열(안성) 지원자 및 합격자 등급 
예체능계열(안성)의 2020학년도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1등급대 지원자는 4%였으며 전체합격자는 18%, 최종등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였다. 2등급대 지원자는 31%였으며 전체합격자는 52%, 최종등록자는 47%를 차지했다. 

3등급대 지원자는 전체지원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 전체합격자는 22%, 최종등록자는 이보다 높은 28%였다. 4등급대 지원자는 17%, 전체합격자 1%정도, 최종등록자는 2% 정도였다. 

5등급대 지원자는 3%, 전체 합격자는 2%, 최종등록자는 2%정도였다. 6등급대 지원자는 2%정도였으며 전체합격자는 2%, 전체 등록자 중 최종등록자는 이 보다 높은 5%였다. 7등급대 지원자는 2020학년도에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기타 지원자 중에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 지원자/전체 합격자/최종 등록자 교과 등급별 분포 

*단위: % 
*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탐구형인재전형 합격자 내신등급·경쟁률 
탐구형인재전형의 경쟁률은 인문계열 11%, 자연계열(서울) 14.4%, 자연계열(안성) 7.3%를 보였으며, 충원율을 보면 인문계열은 85%, 자연계열(서울) 106%, 자연계열(안성)은 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탐구형인재전형 경쟁률 및 충원율 

*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탐구형인재 지원자/전체 합격자/최종 등록자 교과등급별 분포 

인문계열(서울) 
탐구형인재전형에서 계열별 지원자, 합격자, 최종 등록자의 성적 분포를 살펴보자. 인문계열의 경우, 전체 지원자 중 1등급대 지원자는 6%, 합격자는 9%, 최종등록자는 10%를 조금 넘었다. 2등급대 지원자는 24%, 합격자 26%, 최종등록자는 26%였으며, 3등급대 지원자는 27%, 합격자 33%, 최종등록자는 26%정도였다.

4등급대 지원자는 26%, 합격자는 26%, 최종등록자는 29%였으며, 5등급대 지원자는 12%, 합격자는 7%, 등록자는 8%였다. 6등급대 지원자는 3%, 합격자는 1%, 최종등록자 역시 1%였다. 7등급대와 8등급대의 지원자는 있었지만 2020학년도에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자연계열(서울) 
자연계열(서울)의 1등급대 지원자는 11%, 합격자는 21%, 전체 등록자 중 최종등록자 비율은 22%였으며, 2등급대 지원자는 35%, 합격자 19%, 최종등록자비율은 40%였다. 

전체 지원자 중 3등급대 지원자는 23%, 합격자 12%, 최종등록자 비율은 17%였으며, 4등급대 지원자는 15%, 합격자는 16%, 최종등록자는 6%였다. 5등급대 지원자는 11%, 합격자는 12%, 최종등록자는 9%였으며, 6등급대 지원자는 5%, 합격자는 5.2%, 최종등록자는 6%였다. 

자연계열(안성) 
자연계열(안성)은 1등급대 지원자는 없었으며, 2등급대 지원자는 8%, 합격자는 15%, 최종등록자 비율은 22%였으며, 3등급대 지원자 비율은 28%, 합격자는 22%, 최종등록자도 22%, 4등급대 지원자는 26%, 합격자는 36%, 최종등록자 비율은 25%였다. 

5등급대 지원자는 22%, 합격자는 19%, 최종등록자는 18%였다. 6등급대 지원자는 12%, 합격자는 9%, 최종등록자비율은 14%였으며, 7, 8등급은 지원자는 있었지만 2020학년도에는 합격자는 배출하지 못했다. 

■ 지원자/전체 합격자/최종 등록자 교과 등급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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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탐구형인재 고교유형별 합격자 분포 

고교유형별 지원비율 

중앙대 탐구형인재전형의 지원자와 합격자의 학교유형별 분포를 살펴보자. 2020학년도 탐구형인재전형은 511명을 모집하는데 총 6,897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일반고 지원자는 3,189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44.6%를 차지했으며, 자공고는 250명이 지원해 3.5%로 일반고와 자공고는 탐구형보다 다빈치형 인재에 더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는 1,130명이 지원해 15.8%, 외고는 1,616명이 지원해 22.6%를 차지했으며, 자사고와 외고의 지원비율이 다빈치형보다 탐구형을 더 많이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제고는 236명이 지원해 3.3%를 보였으며, 국제고 역시 다빈치형에 비해 배 이상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는 479명이 지원해 6.7%를 기록했으며 과고 역시 다빈치형보다 탐구형에 더 많이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외 예술/체육고는 7명이 지원해 0.1%, 특성화고는 50명이 지원해 0.7%, 기타가 179명으로 2.6%를 나타났다. 

■ 지원자/합격자 고교유형별 분포 

*단위: % 
*중앙대 2020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발췌 

고교유형별 합격비율 
탐구형인재의 모집인원은 511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합격자 비율을 살펴보면 일반고는 172명이 합격해 32.2%를 차지했으며, 자공고는 13명이 합격해 2.4%를 나타내 두 유형 모두 지원자 대비 합격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는 82명이 합격해 모집인원 대비 합격자 비율은 15.3%를 기록해 지원자와 합격비율은 거의 비슷했으며, 외고는 171명이 합격해 모집인원 대비 합격비율은 10% 이상 높은 32%, 국제고는 27명 합격해 5.1%, 과학고는 57명이 합격해 10.7%를 나타났다. 예술/체육고와 특성화고는 합격자가 없으며 기타 13명이 합격해 2.6%를 나타냈다. 

지원자수 대비 합격비율을 살펴보면 일반고와 자공고는 5%를 보였으며, 외고는 10%, 국제고는 11%, 과고는 12%, 기타 7%를 나타내 과고의 합격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국제고, 외고 순으로 나타났다. 

■ 2020학년도 중앙대 탐구형인재 학교유형별 합격비율(511명/6,897명) 

전체적으로 학교유형별 합격자분포를 살펴보면 일반고와 자공고는 다빈치형에서 다소 높은 합격비율을 보였으며 자사고, 외고, 국제고는 탐구형에서 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향은 다빈치가 마당발형 인재로, 탐구형이 전공적합성을 많이 보는 한우물형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학생들이 전형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SW인재전형 경쟁률, 고교유형별 합격자 분포 
2020학년도 중앙대 SW인재는 75명을 모집하는데 총 905명이 지원해 1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유형별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면 총 지원자 905명 중에 일반고는 573명이 지원해 63.3%를 차지했다. 

자공고는 35명이 지원해 3.9%, 자사고는 111명이 지원해 12.3%, 외고는 4명이 지원해 0.4%, 과학고는 89명이 지원해 9.8%, 특성화고는 71명이 지원해 7.9%, 기타는 18명이 지원해 2%를 나타냈다. 

SW인재의 합격자 비율은 일반고는 47명이 합격해 62.5%, 자공고는 5명이 합격해 6.3%, 13명이 합격해 16.7%, 외고는 합격자가 없었으며, 과학고는 6명이 합격해 8.3%, 특성화고와 기타는 2명이 합격해 3.1%를 나타냈다. 

지원자 대비 합격비율은 일반고 8%, 자공고 13%, 자사고 11%, 과고 7%, 특성화고 3%, 기타는 11%를 보였다. 이 가운데 자공고가 가장 높은 합격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자사고, 일반고 순이었다. 

■ 2020학년도 중앙대 SW인재 학교유형별 합격비율(75명/905명) 

*자료 출처=중앙대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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