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코로나 19 확산에 '2021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취소 결정
-수험생과 학부모, 대입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
-박람회 취소에 따라 정보제공 대책 포함 후속조치 논의 예정

*2019년에 개최됐던 대교협 수시박람회
*2019학년도 대교협 수시박람회 [사진=에듀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이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취소됐다. 

대교협은 공신력 있고 다양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를 추진,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 추이를 보이자, 대교협은 8일 '수험생 및 학부모, 대입관계자들의 안전과, 대규모 행사로 인한 추가 확산 우려로 인해 박람회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에 감사를 표한다. 정보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포함하여 박람회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를 곧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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