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금)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1학년도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외대부고)는 350명 정원에 732명이 지원해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준의 2.24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외대부고 전형별로는 전국선발 일반전형이 196명 정원에 476명이 지원해 2.43대 1을 기록했다. 지역선발 일반전형은 84명 정원에 165명이 지원해 1.96대 1을 나타냈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2.65대 1, 1.96대 1이었다.
전국선발 사회통합은 49명 정원에 75명이 지원해 1.53대 1, 지역선발 사회통합은 21명 정원에 16명이 지원해 0.76대 1 등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55대 1, 1.14대 1 로 나타났다.
■ 2021 외대부고 지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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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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