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학과 : 문예창작 전공, 문예창작과

학과개요
문학을 흔히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라 표현합니다. 실제로 시와 소설은 언어를 통해 형식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예술의 형태입니다.

문예창작학과에서는 이와 같은 시·소설 창작 능력을 키우고 훌륭한 한국 문단의 스타들을 배출합니다. 이 학과에서는 문학 이론과 창작을 연구하고, 나아가 우리 삶의 현상과 의미를 문학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는 법을 배웁니다.
 

   
 

학과특성
한국적 정체성에 기반하고, 문학을 다룬다는 점에서 국어국문학과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다릅니다.

최근에는 졸업생들이 디지털 문화 환경에 걸맞는 창작물 생산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보다 폭넓은 문예 창작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흥미와 적성
소설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글짓기하는 것을 좋아 하시나요? 아니면 현재 즐겨 보는 드라마의 가상 작가가 되어 그다음 스토리를 유추해 보는 것을 즐기나요? 그렇다면, 이 학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합니다.

평소에 감수성 및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거나,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입상한 경험이 있다면 이 학과에 입학하여 충분히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기업체 : 출판사, 광고 기획사, 광고 대행사, 기업 일반 사무직, 사설 학원
언론사 :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연구소 : 언어·문학 관련 국가 및 민간 연구소, 문화콘텐츠 관련 국가 및 민간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유사 학과 : 문예창작 전공, 문예창작과
관련 자격 : 사서,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학과  인터뷰 _ 문예창작학과 한남대학교 교수 이 은 하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할 때 국문학과가 생각났어요. 하지만 그중 제가 더 주력해서 배우고 싶었던 것은 창작이라고 하는 분야였어요.

국문학과나 인문학의 여러 과에서도 창작에 대해서 배우고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문예창작학과가 더 적합하다는 확신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죠.
 

학과 준비 사항
첫째, 고전을 다시 한 번 읽었으면 좋겠어요. 둘째,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독서와 감상, 이해를 폭넓게 하는 토론이나 생각을 공유하는 훈련을 했으면 좋겠어요. 셋째, 사회, 문화, 시대 특히 대중의 흐름을 읽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넷째, 신문이나 방송 등을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창작이라는 것이 엉뚱한 상상을 통해서 뭔가 표현하는 일이라 여기고, 내 마음과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라고 생각한다면 문예창작학과가 적절한 학과라고 생각해요. 가치 있고 즐거운 일을 찾아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문예창작학과에 대해서 구체적인 탐색이 필요하고, 창작은 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철학적인 사고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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