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개요
파란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배를 타 본 적이 있나요? 배는 다양한 기술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합니다.

해양플랜트운영학과는 선박의 운항법과 선박기관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곳입니다. 이 학과에서는 선박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우며, 미래의 신 성장산업인 한국의 선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학과특성
해양플랜트운영학과는 국내 선박을 운항하는 데 필요한 천문학, 전파 항해학, 기관학 등을 배웁니다.
최근 세계 경제가 발전하고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요트를 포함한 해양 레저 활동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학과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흥미와 적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요트 등 다양한 선박에 대해서 관심이 높고, 물건을 다루거나 관리하는 데 흥미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배를 만들기 위해서 선박을 디자인할 수 있는 미적 능력이 높으면 좋습니다. 수준있는 영어 실력이 있으면 국제적인 선박 운영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기업체 : 조선소, 중공업, 선박 관련 기자재 산업체, 크루저(해양 레저 선박) 개발 업체, 해양 레저장비업체, 선박수리업체, 요트 판매업체
연구소 :  해양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기타 :  해양 레저 국가 대표 운동선수

관련 자격 : 무선통신사, 수상레저기구조정면허

학과 인터뷰 _ 해양플랜트운영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조 권 회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원래 해양대학에 항해 기관 계열이 있었는데, 국가 시책에 의해서 해양 플랜트가 붐을 이루면서 국가에서도 해양 플랜트나 해양 플랜트 운영과 관련된 학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 전해져 왔습니다. 바다와 해기를 아는 우리 제자들이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학과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학과를 만드는 데에 앞장을 섰고,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이 학과에서 나중에 두각을 나타나는 학생들은 역시 어학이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지금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는 백여 나라의 전 세계 인류가 다 섞여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 한국 사람들이 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언어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이며, 영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해상 생활이라는 것은 4D입니다. 우리 시대에는 세상과 격리된 해상 생활 자체도 이겨 내려는 강인한 의지력과 열정이 있었는데, 요새 젊은이들한테는 이러한 면들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생활 터전을 바다로 하겠다는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이 학과를 선택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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