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 신학대학은 3일 교내 채플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고 84학번 동문들로부터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홈커밍데이‘는 목원대 신학대학 출신의 목사들이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를 찾는 행사로 2008년 78학번들이 처음 시작한 이래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학대학 84학번 동기들이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4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자신들을 가르쳤던 은사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학 신학대학장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모교를 찾아주어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학교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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