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서울대 누구나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종종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면 ‘인서울대 지원 가능 등급’에 대한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답은 일반고, 자사고, 특목고를 막론하고 내신 6등급 정도는 돼야 학종으로 인서울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천대 김일태 입학 팀장 역시 같은 대답을 했고요. 실제 합격 사례를 보면 일반고 기준으로 6등급대 학생 중에서 홍익대, 숙명여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분명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좀 더 열렸습니다. 따라서 1,2학년 때 내신이 낮다고 해도, 고3때 성적을 올린다면 ‘학업 역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원합니다. 결국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있느냐, 그 의지가 어떤 성장의 결과를 가져왔느냐를 보고 평가한다는 거죠. 

▼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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