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독서 감상문’을 썼다?! 
-부담 줄이고 실력 높이는 '3단계 글쓰기'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진정한 독서 고수로 점핑!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독서는 지식을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영양분이에요. 그리고 ‘독서 감상문’은 독서 효과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독서 감상문을 쓴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에요. 첫 문장을 쓰기도 전에 머릿속이 하얘지거든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나 독서 감상문 고수가 될 수 있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 감상문’을 썼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 중 하나! 바로 엄청난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이에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애플사의 전 CEO ‘스티브 잡스’, 소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을 비롯해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김구 선생 등과 같은 훌 륭한 위인들도 모두 독서를 매우 사랑했어요. 그들은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읽은 후에는 꼭 감상 기록을 남겼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상문을 썼던 그들의 습관입니다. 이것이 바로 독서에서 얻은 지식을 확장시킨 중요한 열쇠였기 때문입니다. 

독서 감상문 쓰기, 이런 장점 있어요!
하나. 책의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둘.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셋. 글을 비평하고 문장을 요약하는 법을 익혀 글쓰기 능력을 높일 수 있어요. 
넷. 사고력과 추리력 , 창의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 
다섯. 감수성을 길러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여섯. 지식과 정보를 얻어 좀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요. 
일곱.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풍부한 인생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여덟. 사람과 동물, 자연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어요. 

부담 줄이고 실력 높이는 '3단계 글쓰기' 
좋은 점이 많은 건 알지만, 막상 독서 감상문을 쓰려고 하면 막막하기만 해요. 이유는 무조건 길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데요. 독서 감상문이 길어야 한다는 건 편견에 불과해요. 독서 감상문 쓰기가 서툰 친구들을 위해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게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서론
독서 감상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먼저 책을 읽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부터 적어보세요. 책 표지를 본 첫인상을 써 봐도 좋아요. 그 다음에는 지은이나 주인공을 간략히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전체 분량의 30% 정도의 줄거리를 써내려가면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세요. 

본론
이제 본격적으로 감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구간이에요. 책의 내용과 나의 생활을 비교해 보거나, 주인공의 입장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건데요. 이때 감동받은 부분에 대한 자신의 감상이 중심이 돼야 해요. 특별히 재미있었거나 뭉클했던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느낌이나 감동을 정리할 차례예요.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이나 결심하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틀에 박힌 말로 끝맺음을 하는 것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나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좋아요. 단, 이 부분을 지나치게 길게 쓰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명료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진정한 독서 고수로 점핑! 
위 방법이 익숙해졌다면 이제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적 발상을 더해 독서 감상문을 더욱 멋지게 완성할 일만 남았어요. 책을 읽고 난 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되, 이번에는 새로운 방법의 글쓰기를 해보는 건데요.

등장인물의 선택이나 행동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적어보기도 하고, 내가 등장인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자유롭게 상상하며 적어 보세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보거나, 직접 사건에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고요.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글쓰기에 녹여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독서 감상문의 고수랍니다. 

-이 기사는 <톡톡 매거진> 'STUDY UP'에 실린 내용입니다. 
놀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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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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