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역량·학업 태도 탁월성 키워드가 학생부에 반복적 등장해야 인서울 가능
-인서울대 순위별 합격 필수 키워드와 활동 표현 예시 공개
-학종으로 인서울한 학생, 학교활동에 적극적!

에듀진이 [학종 평가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는 기사들은 독자 여러분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아주아주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생기부 기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 비밀을 풀어낸 것입니다. 

에듀진은 명문대 합격생들의 생기부를 분석해, 생기부에 기록된 '역량 키워드'와 '활동 표현'의 차이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비밀을 [학종 평가의 비밀]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학종 평가가 대부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 4개의 평가 항목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생기부 기록 평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선 거의 모릅니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답을 알고 싶다면 이번 시리즈를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탁월성을 나타내는 '역량 키워드'와 '활동 표현'이 생기부에 기록되는 게 왜 중요한지, 이들 표현이 어떻게 기록돼야 하는지를 알아야만 생기부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읽어 주세요! 

 


탁월성을 나타내는 키워드는 크게 ‘학업역량’과 ‘학업 태도’ 등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학업역량을 나타내는 탁월성 키워드는 학업역량이 뛰어난 학생 위주로 기재된다.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학업 태도를 나타내는 탁월성 키워드에는 ‘적극적’, ‘자기주도적’, ‘협력적’ 등이 있다. 태도를 보여주는 탁월성 키워드는 학업역량이 뛰어난 학생이 아니어도 수업에 충실히 임한다면 충분히 기록될 수 있다. 두 항목의 탁월성 키워드가 학생부 여러 항목에 반복적으로 등장해야 인서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활동 표현은 같은 인서울 대학이라도 대학 위상에 따라 강세가 달라진다. 활동 표현의 강세가 강할수록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인서울 10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탁월함’, ‘뛰어남’, ‘추론함’, ‘본보기가 됨’ 등의 활동 표현이 학생부에 기록돼 있어야 한다. 그만큼 학생의 역량이 뛰어나야만 이런 기록을 얻을 수 있다.    

인서울 20위권 대학의 합격생 학생부에는‘우수함’, ‘이끌어냄’, ‘발표함’, ‘설명함’ 등의 표현이 자주 나타난다. 물론 이런 표현은 상위권 대학 합격생 학생부에서도 볼 수 있다.   

이하 대학에서는 ‘하였음’, ‘보였음’, ‘경험함’, ‘깨달음’ 등의 표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위권에서 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부에 나타나는 활동 표현의 강세가 약해짐을 알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탁월성 키워드가 강한 강세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구체적인 활동 사례가 생략돼 있거나 막연하게 기록돼 있어선 안 된다는 점이다. 탁월성 키워드에 이를 증명해 주는 구체적인 사례, 이런 기록이 인서울대 합격문을 열어준다. 

■ 인서울대 합격 필수 키워드와 활동 표현 예시   


학종으로 인서울한 학생, 학교활동에 적극적!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서울에 성공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학교활동에 적극적이었던 학생들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의 학생부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살펴보면 이런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다.  

바꿔 말하면 이들 키워드를 참고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이를 학생부 기록으로 남긴다면 인서울대 진학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다음 키워드가 자신의 학생부에도 자주 등장할 수 있도록 학교활동에 최선을 다해 보자.  

■ 합격 대학 레벨을 결정하는 핵심 활동   

- 학생의 특성이 돋보이는 활동 
- 성적을 상승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 수행평가의 참신성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휘 사례 
- 단점을 극복한 사례 
- 독서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 영어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접목해 해결한 사례 
- 신문·잡지 스크랩 
- 자신의 진로와 무관한 과목을 진로와 연결해 학습한 사례 
- 봉사활동의 내용과 수준 

■ 학생부에 꼭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  

- 수업에 적극 참여  
- 자율활동에 적극 참여 
- 학습 분위기 향상에 기여 
- 학급 단합 도모  
- 친구 또는 초·중생 멘토·멘티 활동 
- 적극적인 진로 탐색 
- 행사 기획·운영 
- 동아리 조직 또는 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  
- 리더십(회장, 반장이 아니더라도 활동 참여는 적극적이어야 함)  
- 자기주도 학습  
- 책임감 
- 창의성 발휘 
- 문제해결능력  
- (종합적인) 자료 분석 능력  
- 수업 중 또는 수업 후 질문(질문 내용도 기재돼야 함)  
- 주제 발표 / 토론 사회 / 토론 참여  
- 창체 진로활동에서의 질문  
- 이해력과 독해력  

*학생부에 자주 등장할수록 유리함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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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Ⅱ'에 실린 내용 중 일부입니다.  

학종에는 학종만의 ‘평가 룰’이 있고, ‘합격의 지름길’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Ⅱ'는 학종의 평가 룰과 합격 지름길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3년 전 Ⅰ권에서 학종 평가의 원리를 제시했다면, Ⅱ권에서는 12명의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를 분석해 3년 동안 달라진 학생부 기록 트렌드와 학교 활동 노하우, 기록 개선을 위한 활동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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