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학과 - 성악과, 음악학과, 실용음악과, 작곡학과

   
 

학과개요 
모든 악기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소리는 바로 인간의 목소리라는 말이 있을 만큼 인간의 목소리는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악은 인간의 목소리를 악기 삼아 인간의 감정, 사상, 영혼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성악학과는 성악예술에 대한 탐구와 기량을 연마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성악학과는 국내외 성악계에 활약하여 성악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학과특성
성악은 기악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발성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가곡이나 오페라, 미사곡 같은 클래식 음악 위주로 배우지만 졸업 후 합창단이나 오페라단에 진출할 뿐만 아니라 뮤지컬이나 방송사에도 많이 진출하는 편입니다.

흥미와 적성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악보를 볼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합창단에서 음악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성악의 가사나 성악 분야의 자료가 대부분 외국어이므로 외국어에 대한 흥미가 있으면 유리합니다. 더불어, 가장중요한 것은 좋은 목소리와 호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소리 자체가 좋아야 하고, 항상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며 폐활량을 늘려야 합니다.

   
 

졸업 후 진출분야
기업체
합창단, 음악 전문 방송사, 공연 기획사, 예술원, 음반 제작 회사, 오페라단, 출판사, 음악 학원
학교 중·고등학교

유사 학과 - 성악과, 음악학과, 실용음악과, 작곡학과
관련 자격 - 실기교사

학 과 _ 성악과 한양대학교 교수 박 정 원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사실은 저는 피아노를 쳤어요. 그런데 중학교 때 합창반을 들면서 합창반 선생님께서 권유하셨고, 저도 좋아했고,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이 전공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사실 성악은 변성이 된 후에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늦게들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피아노를 어느 정도 기본으로 쳐 놓으면 좋아요. 또, 성악에서 사용하는 언어에는 이탈리아 어, 독일어, 프랑스 어 등이 있는데, 언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언어를 읽는 법만 하는 게 아니라 그 뜻을 이해해서 음악적인 면에 표현하는 공부를 좀 더 한다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사실 이 분야는 내가 원해서,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성악은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걸맞게 좋은 트레이닝을 못 받았다면 좋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을 찾는다든지, 그런 기관을 찾는다든지 해서 기초에서부터 배워 올라오면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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