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적 사고력과 독서역량이 합불 갈라
- 고교 교육과정 내 문제 출제
- 자연계 수학 상위권 학생 유리해
- 논술전형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다!
- 대학별 홈페이지에 기출·모의논술·강의 등 공개
- 논술 합격률 확 올리는 방법!

논술전형에서 논술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서 100% 정도이다. 교과 성적이 20~40% 반영되더라도 내신 급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인문 논술은 주로 제시문에서 키워드를 찾거나 지문 간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하는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종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길러주는 독서역량이 합불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논술고사 문항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해야 하므로 예전에 비해 상당히 쉬워졌다. 특히 자연 논술은 수능 수학과 출제 범위가 같아,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성적만 유독 잘나오는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꼭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야만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논술의 특성에 맞는 준비 요령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전형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다! 
대학들은 학생 스스로 논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 모의논술 문제, 논술 관련 각종 강의 영상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논술 준비에 사교육이 필요 없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다.    

거기다 문제 난도도 예전과 달리 무척 쉬워져, 마음만 먹으면 학생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만 의지해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 이런 중요한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하지만 논술 준비를 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논술 자료들을 스스로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등을 풀고 논술을 준비하는 요령에 대해 대학이 공개한 영상 등을 보며 논술고사 출제 방향에 대한 감을 잡아야 한다. 한두 번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적으로 분석하며 보자. 그렇게 해야 대학의 논술 준비 요령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예전에 비해 상당 부분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학 관계자들은 수도권과 지역을 막론하고 학교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논술을 준비하는 고교들이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의 논술전형은 고교의 의지만 있다면 학교 내에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의미이다.    

논술 합격률 확 올리는 방법!    
▶논술 준비는 논술시험 응시 가능 여부, 수능 최저 충족 여부 등 대학별 전형방법을 확인한다.   
▶대학 입학처 공지사항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가능성을 타진한다.   
▶대학 입학처 공지사항에서 논술 전형과 관련된 자료 등을 분석해 합격전략을 짠다.   
▶논술에 필요한 부분을 충족하도록 훈련한다.   
▶논술 응시대학의 모의논술을 치른다.   
▶논술 준비는 2학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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