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용인시청 내 시민예식장에서 ‘새터민 합동 초례청’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초례청 행사는 사립문(회장 김진희)이 주최하고,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 주례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고,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터민 합동동결혼식에 이어 나눔문화 확산을 전개한 봉사자 대상으로 용인송담대학교 총장상, 용인시장상, 국회의원상,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 사립문 회장상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최성식 총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봉사단체와 연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벽화마을 조성과 소외계층 이웃의 후원 및 노력봉사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2014학년도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한민족 공동체 행사인 “새터민 합동결혼식”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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