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수시, 약학과 등 신설되고 간호학과 통합 선발…논술고사 유형도 변경돼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 평균 3.19·이공 평균 3.07, 수능 난이도 상승해 올해 입결 오를 듯
- 가톨릭대 학종, 인문 최고 심리학과 2.99·이공 최고 화학과 3.1
- 가톨릭대 논술 인문 평균 4.25·이공 평균 4.54, 심리학·화학과 입결 가장 높아

가톨릭대는 서울과 부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로, 의·보건계열로 유명한 대학이다. 가톨릭대는 199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성심여대와 가톨릭대가 통합돼 종합대학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건학이념을 위해 학문과 도덕성을 함께 갖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2 정시 모집을 앞두고 있는 현재, 수시전형으로 가톨릭대를 지원한 학생들이 가장 궁금할 것은 가톨릭대의 합격 및 충원율일 것이다. 그러나 가톨릭대는 전년 대비 지원 방식의 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수시 최초 합격자 명단에 속하지 못했더라도 전년도 충원율, 경쟁률 등을 살펴본다면 자신이 지원한 학과의 합불 가능성을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정시 지원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입결을 통해 대략적인 합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에듀진은 2021 가톨릭대 수시·정시 등급컷을 분석해 수시·정시 합격 가능성을 유추한다. 가톨릭대의 입결 기준은 수시·정시 모두 2021·2020 최종 등록자 70% Cut이다.   

가톨릭대 수시, 약학과 등 신설되고 간호학과 통합 선발…논술고사 유형도 변경돼  
가톨릭대는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가톨릭대의 2021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 내 지역균형전형이 신설됐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다.   

또한 의예과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이 실시됐고, 인문·자연으로 분리됐던 간호학과 선발 방식을 통합 선발로 변경했다.       

그 외 일부 학과가 신설됐으며, 논술고사 유형이 바뀌었다. 신설된 모집단위는 약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가 있다.    

가톨릭대는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설하던 인원을 지역균형전형으로 변경하며 선발 인원을 소폭 줄였다.  

이에 따라 생기부 반영 방법도 다소 변경됐다.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은 계열에 따라 국어·영어·수학을 공통으로 반영하고 계열에 따라 사회·과학 중 하나를 반영했으나, 2022학년도부터 국어·영어·수학·한국사·사회(역사, 도덕 포함)·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종도 모집인원이 약 1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학종 중 가톨릭지도자전형의 추천서가 폐지됐고, 학교장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이 4배수로 확대됐다. 학교장추천전형의 모집단위도 약학과가 추가되고 인공지능학과가 제외됐다. 

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10명 가량 증가했으며, 생기부 반영 과목이 변경됐다. 생기부 반영 방식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국어·영어·수학·한국사·사회(역사, 도덕 포함)·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는 수리논술이 폐지됐고,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는 수리논술만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인문 평균 3.19·이공 평균 3.07, 수능 난이도 상승해 올해 입결 오를 듯   
가톨릭대 학생부교과전형은 단일전형으로 선발되며 수능 최저 학력을 적용한다. 가톨릭대 학생부 교과 수능 최저는 인문계열과 이공계열, 의·보건계열의 기준이 각기 다르다.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는 국어·수학(확률과 통계)·영어·사탐 또는 과탐 1과목 중 2영역의 등급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공계열은 반영 영역이 같으나 수학 영역에서 반드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하나를 응시해야 하며, 2영역의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의·보건계열의 수능 최저는 학과별로 나뉜다. 의예과는 국어·수학(기/미)·영어·과탐(2) 중 4영역의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하고,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과탐의 등급은 2과목 평균으로 계산한다. 약학과는 국어·수학(기/미)·영어·과탐(1) 중 3영역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간호학과는 국어·수학·영어·사/과탐 1과목 중 3영역의 등급을 합산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간호학과는 다른 모집단위와 달리 수학 영역의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모두 응시할 수 있다.       

2021 가톨릭대 학생부교과전형 입시 결과, 인문계열 입결은 3.19등급으로 이공계열 평균 등급인 3.07등급과 비슷했으나 약간 더 낮았다. 인문계열 중 입결이 가장 높은 곳은 특수교육과로 2.5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3.81등급을 기록한 행정학과였다.   

이공계열 중 입결이 가장 높은 곳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로 2021 기준 2.24등급이었다. 반면 물리학과는 2021 기준 3.45등급으로 입결이 가장 낮았다. 의·보건계열은 의예과가 2022·2021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지 않아 간호학과만 입결이 공개됐다. 2021 가톨릭대 간호학과의 입결은 1.91등급이었다.    

평균 충원 인원은 2021 기준 인문 13.24명, 이공 15.67명, 간호 20명이었다.   

가톨릭대의 입학 성적 기준은 최종 등록자 70% Cut이다.   

가톨릭대는 2020학년도에 비해 2021학년도 모든 계열의 학생부교과 입결이 하락했다. 그러나 2022학년도 수능이 난이도가 높았고, 지원자가 증가해 입결이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가톨릭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입결·충원율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신설된 모집단위임. **의예과는 2021·2020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교과 선발을 실시하지 않음.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신설된 모집단위임. **의예과는 2021·2020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교과 선발을 실시하지 않음.

가톨릭대 학종, 인문 최고 심리학과 2.99·이공 최고 화학과 3.1     
가톨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등으로 나뉜다. 인문·이공계열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선발되며, 의·보건계열은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선발된다.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은 2021학년도까지 가톨릭 사제 또는 가톨릭계 고등학교장의 추천서가 필요했으나, 2022학년도부터 폐지됐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종합 평가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학교장추천전형은 의예과와 약학과만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의 수능 최저는 약학과가 국어·수학(기/미)·영어·과탐(1) 중 3영역 등급 합이 5등급 이내, 의예과가 국어·수학(기/미)·영어·과탐(2) 중 3영역 등급 합이 4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2021 수시 결과, 인문계열의 평균 입결은 3.67등급으로 이공계열 평균인 3.71등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문계열 중 가장 입결이 높은 학과는 심리학과로 2021 기준 2.99등급이었으며, 이공계열은 화학과가 3.10등급으로 가장 입결이 높았다.    

반면 인문계열의 프랑스어문화학과, 이공계열의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각각 4.53등급과 4.33등급으로 각 계열별로 가장 입학 성적이 낮았다. 의·보건계열의 2021 입결은 1.63등급이었으며, 충원인원은 15명이었다. 신학과의 입결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톨릭대는 두 전형 모두 전년과 경쟁률이 비슷하다. 따라서 2022 입결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021 충원 인원은 인문 평균 13.82명, 이공 평균 14.20명이었다.  

■ 가톨릭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입결·충원율   

*자유전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약학과는 2022학년도 신설 모집단위임. **간호학과의 2020학년도 입결은 인문/이공 순임. ***신학과의 입결은 공개되지 않음.
*자유전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약학과는 2022학년도 신설 모집단위임. **간호학과의 2020학년도 입결은 인문/이공 순임. ***신학과의 입결은 공개되지 않음.

가톨릭대 논술 인문 평균 4.25·이공 평균 4.54, 심리학·화학과 입결 가장 높아   
가톨릭대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생기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가톨릭대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는 의예과와 간호학과에만 적용된다.   

의예과의 수능 최저는 국어·수학(기/미)·영어·과탐(2) 중 3영역의 등급이 합산 4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국사 등급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간호학과는 국어·수학(기/미/확통)·영어·사/과탐(1) 중 3개 영역의 등급이 합산 6등급 이내여야 한다.     

2021 가톨릭대 논술전형의 입결 평균은 인문 4.25등급, 이공 4.54등급이었다. 논술점수 평균은 인문계열이 92.24점이었고, 이공계열은 80.30점이었다. 인문계열 중 입결 생기부 등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심리학과로 3.39등급이었고, 중국언어문화학과가 5.17로 가장 낮았다.     

이공계열은 화학과가 3.95등급으로 가장 생기부 등급이 높았고, 공간디자인소비학과가 5.06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의·보건 계열의 입결은 의예과가 2.0등급, 간호학과가 3.47등급이었다. 평균 충원 인원은 인문 1.15명, 이공 1.43명, 의·보건 2.5명으로 매우 낮았다.     

■ 가톨릭대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입결·충원율   

*논술전형 입결은 생기부/논술점수 순임.
*논술전형 입결은 생기부/논술점수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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