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급 비율 크게 감소…변별력 높아져 영어 영향력 증가

2022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바탕으로 반영영역, 반영비율, 가중치, 가산점 등을 철저하게 계산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정해야 한다수능 결과에 대한 유웨이의 분석이다.  

[ 영어 영역 ] 
영어 1등급 비율 크게 감소…변별력 높아져 영어 영향력 증가
 
작년 수능에서는 영어 영역 응시자의 12.66%가 1등급을 받으면서, 절대 평가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1등급 인원이 2만 7,830명으로 전년 대비 2만 5,223명 감소하면서 영어 영역 역시 전년 대비 변별력이 높아졌다.     

영어 영역 역시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6.25%로, 전년 대비 어려워지면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며 이월 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정시에서의 지원 기회는 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2등급, 3등급 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어나 2등급은 6만 9,051명에서 9만 6,441명으로 3등급은 8만 2,701명에서 11만 2,119명으로 증가했다. 중상위권들에게 국어와 수학에서 불리한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해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하다.      

■ 2021·2020 영어 영역 등급별 인원 및 비율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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