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전국 대학 정시 원서접수가 1월 3일 모두 마감됐다. 올해 정시  의약계열 전체 평균 경쟁률은 9.16대 1이다.   

세부적으로는 의대 39개교 7.18대 1, 치의대 11개교 6.48대 1, 한의대 12개교 13.51대 1, 약대 37개교 10.74대 1, 수의대 10개교 12.36대 1 등이다.    

전년도 같은 기준상의 경쟁률은 의대 6.13대 1, 치의대 7.08대 1, 한의대 12.70대 1, 수의대 11.02대 1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치의대를 제외하고 의대, 한의대, 수의대 모두 경쟁률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올해 신설한 약대는 평균 경쟁률이 의대와 치의대를 모두 넘어섰다.   

■ 2022 전국 의약계열 정시 지원 현황   

*정원 내
*정원 내

올해 의약계열 전체 지원자는 2만 6,536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만 700명(67.6%)이 증가했다. 현실적으로 수험생들이 가, 나, 다군 3장의 원서를 접수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의학계열 및 수의대 실제 지원자 수는 8,846명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해당 인원은 수학 1, 2등급 전체 인원의 17.7%에 이른다.       

전년도 같은 기준으로 의약계열 실제 지원자 수는 5,279명으로 추정됐다. 해당 인원은 수학 1, 2등급 전체 인원의 10.4%로, 전년도와 비교해 비율상으로도 수학 1, 2등급 지원자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는 "특히 올해는 약대 학부 선발에 따라 상위권 수험생들의 의학계열 및 수의대 지원 쏠림이 더욱 크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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