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의약계열 총 6,599명 모집…의대 3,015명, 약대 1,743명 등 
- 지역인재 선발 전체 인원 대비 1/4 수준…일반전형보다 합격선 낮아 적극 활용해야 
- 자연계열 '1등급' 받으면 의약계열 합격 가능!  

2023 의약계열 총 6,599명 모집…의대 3,015명, 약대 1,743명 등 
2023 대학별 전형계획에 따르면 의·치·한·수의대·약대 학부 정원내 전체 모집인원은 6,599명이다. 이는 전년도 6,608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정원 내 기준 의대는 39개교에서 총 3,015명을 모집해 전년 대비 2명이 증가했다. 치의대는 11개교에서 총 630명을 모집해 1명이 줄었고, 한의대는 12개교에서 715명을 모집해 9명이 줄었다.  

2022학년도에 학부 모집으로 전환된 약대는 37개교에서 총 1,743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인원이다. 수의대는 10개교에서 총 496명을 선발해 전년 대비 1명이 줄었다.  

여기에 의대 72명, 치의대 13명, 한의대 36명, 약대 201명, 수의대 32명의 정원외 모집인원까지 포함하면, 2023학년도 의약계열 총 모집인원은 6,953명으로 고3 재학생 인원의 1.6%를 차지한다.     

■ 2023 전국 의약계열 모집인원 

*표 제공=종로학원  

지역인재 선발 전체 인원 대비 1/4 수준…일반전형보다 합격선 낮아 적극 활용해야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대학 입학자의 30% 이상 지역인재를 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단, 강원 및 제주는 15% 비율로 선발한다.    

2023학년도 전국 의약계열 지역인재전형 정원내 모집인원은 의대가 26개교에서 855명, 치의대 7개교 169명, 한의대 10개교 143명, 약대 19개교 361명, 수의대 8개교 99명 등 전체 1,627명이다. 전년도 1,411명과 비교해 216명 증가했고, 정원내 모집인원의 1/4에 이른다.          

지역인재전형은 합격선이 대체로 일반전형보다 내신 기준 0.3~0.5등급, 수능 성적 국수탐 표준점수 합계 기준 3~5점 정도가 유리해, 지방 소재 고교 출신 학생들에게 합격의 좋은 기회가 된다. 따라서 지원 자격을 잘 알아보고 수시 및 정시 지원시 적극 활용하자.   

또한 여대는 지원자격이 여학생으로 제한되므로 경쟁 대학인 서울 소재 공학의 합격선보다는 소폭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 2023 전국 의약계열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자연계열 '1등급' 받으면 의약계열 합격 가능!  
의약계열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 및 전형별 특징에 맞춰 입시를 대비해야 한다. 교과 내신 성적에 자신이 있는 경우는 수시 중심으로, 수능 성적에 비교 우위가 있는 학생들은 정시 중심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수시에서도 의약계열은 높은 수능 최저를 요구하므로 수능 대비는 언제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므로 무엇보다 수능 고득점이 중요하다. 수도권 주요 대학 의대를 가기 위해서는 자연계열 석차 상위누적 0.3% 이내에 들어야 하고, 지방권 의대라고 해도 대체로 상위 1.7% 이내는 들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 2023 전국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  

*지=지역인재전형  

다음으로 치의예과는 합격선이 대체로 상위 0.3%에서 2.0% 이내까지 형성된다. 한의예과는 1.0%에서 3.5% 이내, 약대는 0.4%에서 3.5%까지, 수의대는 0.5%에서 4%까지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 전국 치의대 모집인원  

■ 2023 전국 한의대 모집인원  

■ 2023 전국 약대 모집 인원 

■ 2023 전국 수의대 모집인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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