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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호 커버스토리 ‘2023학년도 수시 대입 트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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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중앙대
*사진 제공=중앙대

대입은 매년 크고 작은 변화를 보인다. 좁게 봤을 때는 변화를 잘 느끼기 어렵지만, 3년 정도 시차를 두고 변화 추이를 넓게 관찰해 보면 실제로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대입 경향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입시부터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올해 2023학년도 대입의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까.

 2023 대입 핵심 트렌드 3가지! 
첫째, ‘교과전형’, ‘수능’에 주목!
가장 큰 변화는 대입 전형의 중심이 이동한 것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상위권 대학으로 확대됐고, ‘정시 수능’ 역시 주요 대학 중심으로 확대되다가 2023학년도에는 확대 폭이 더욱 커졌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축소되기 시작해 2023학년도에도 축소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둘째, ‘사고력 평가’ 방식으로 진화하는 지필고사
최근 고등학교들의 가장 큰 변화는 내신성적과 모평성적이 비례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내신과 모평성적이 비례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내신과 모평 시험 유형이 달랐기 때문이다.

대다수 일반고에서는 지필고사를 암기 위주로 출제해 왔다. 때문에 사고력 중심으로 풀어야 하는 수능과 달라서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모평성적 성취도는 서로 달랐다. 또 내신이 좋은 학생이 모평에는 약하거나, 내신은 약하지만 모평은 잘 보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의 내신성적과 모평성적의 성취도가 비례해 가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모평은 유형변화 등 대단히 큰 변화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신과 모평 성취도가 비례해 간다는 말은 결국, 학교 시험인 지필고사가 모평 시험과 비슷해져 가고 있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성취도: 목적한 바를 이룬 정도


셋째, ‘수시 교차지원’ 가능성 확대
2022학년도 정시의 최대 화두는 교차지원이었다.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인문계열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오면서, 교차지원으로 상향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자연계열 학생이 중위권 대학 자연계열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받았다면, 그 성적으로 중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합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교차지원은 정시에 한정되지 않고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나침반 2월호 커버스토리 
"2023 꼭 알아야 할 수시 대입 트렌드 분석!"
수험생이 입시를 잘 준비해왔어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적절한 입시 전략을 설계하지 못해 실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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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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