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 기본 3단계 ‘예습 → 수업 → 복습’ 

* 사진 제공=칠암초등학교
* 사진 제공=칠암초등학교

평범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는 원하는 것을 향해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에 달려 있어요. 그래서 45분 수업시간 동안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내용에 집중하는 습관을 배워 왔던 거죠.

실제로 진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가장 높아요. 학생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수업시간에 공부하지 않고, 또 다른 시간을 내서 공부한다는 건 비효율적인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집중만 한다고 해서 수업 내용이 모두 기억에 남는 건 아닙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아주 간단한 3가지 방법으로 수업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죠.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3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공부 기본 3단계 ‘예습 → 수업 → 복습’ 
수업은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 습관의 기본 3단계를 반드시 지켜야 해요! 

공부의 기본 3단계는, 수업 전에 ‘예습’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 하고, 수업 이후에 ‘복습’하는 순서를 지키는 거예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예습 → 수업 → 복습’의 3단계를 절대 놓치지 않죠. 

예습 
예습을 하는 이유는 수업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습은 길지 않아도 돼요. 한 과목당 10분씩만 예습하면 충분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울 걸 미리 훑어보기만 하면 되는 거죠. 

앞으로 배울 내용을 슥 살펴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미리 구별해놓는 과정이 예습의 핵심이에요. 그러면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들어야 할 것과 수업시간을 복습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걸 미리 정해놓고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수업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100% 이해하고 기억하면 좋겠지만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 수업 내용의 70%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수업에 집중해 봅시다. 

복습 
복습 역시 오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 쉬는 시간 5분이면 됩니다. 뭘 배웠는지, 그 중에서 외워야 할 건 뭔지 살펴보기만 해도 됩니다. 외워야 할 것들은 공책에 따로 적어놓고 자주 들춰보면서 틈틈이 외웁니다.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혼자 공부를 해서 얻은 것들은 온전한 내 것이 된답니다. 

이 기사는 [톡톡 매거진] '생각 쑥쑥! 교과 탐구'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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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메이트북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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