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안경제품, 시각디자인 작품 100여점 선보여

대구가톨릭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 은 9일 대구가톨릭대 서요한관에서 창조경제 안경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국회의원, 손진영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원장,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김학홍 경산시 부시장, 대구‧경북지역 안경업체 대표, 사업단 교수와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경제품과 디자인 작품 100점을 살펴보았다. 홍의락 국회의원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안경산업 육성방안 특강을 했으며, 지역 안경업체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실습기자재를 기부했다.

사업단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국내 Eyewear 산업발전과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Eyewear 산업의 진흥 및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재학생의 국내외 현장 연수와 실습, 취업기회 제공 등의 협력도 약속했다.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안경광학과를 중심으로 산업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과, 컴퓨터공학전공 등이 참여해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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