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입시부터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지역균형전형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해, 이들 대학의 경쟁률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 결과 이들 대학의 교과전형이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대 심리를 엿볼 수 있었다.   

건국대는 340명 모집에 9,051명이 지원해 26.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국대는 16.97대 1, 성균관대는 13.47대 1로 학종보다 경쟁률이 높게 형성됐다. 서강대는 13.23대 1로 학종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에도 교과전형이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단언할 수 없지만, 건국대와 경희대가 2023학년도부터 서류 평가 30%를 도입한 것을 볼 때 적어도 두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상위권 대학의 2023학년도 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늘었다.   

■ 2023 상위권 대학 교과전형 모집인원·2022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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