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등급대 학생 중 일부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지원해 합격한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수도권 대학은 3~4등급대가 다수 지원하는 수원대 교과우수전형으로 37.99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을지대 교과성적우수자 29.53대 1, 가톨릭대 지역균형 17.53대 1,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5.91대 1 순이었다.   

2~3등급대 학생들이 다수 지원하는 대학 가운데 숭실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4.33대 1, 아주대 고교추천전형은 13.97대 1,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13.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생명공학과 예술공학만을 선발하는 중앙대 안성 지역균형전형으로 4.4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덕성여대 고교추천전형이 4.73대 1 순이었다.   

각 대학의 경쟁률은 대학마다 다른 지역적 여건과 선호도에 따라 결정된다. 대입 지원 시 이를 염두에 두고 2023학년도 경쟁률을 예측해 보는 것이 좋다.   

한편, 중위권 대학의 2023학년도 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늘었다. 이 중 수원대 교과우수는 132명에서 278명으로, 가천대 학생부우수자는 412명에서 462명으로, 을지대 지역균형은 115명에서 196명으로, 세종대 지역균형은 124명에서 310명으로 모집인원이 크게 확대됐다.   

반면 숭실대 학생부우수자는 474명에서 447명으로, 수원대 지역균형선발은 184명에서 92명으로, 수원대 면접위주교과는 278명에서 227명으로, 삼육대 학생부교과우수자는 241명에서 205명으로 선발인원이 축소됐다.    

■ 2023 중위권 대학 교과전형 모집인원 및 2022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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