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상경력은 매학기 1개만 선정해 대학에 제공하도록 돼 있다. 같은 수시나 정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수상 내용을 바꿀 수는 없다. 단, 수시 후 정시에서는 수상경력을 변경해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학에 제공할 수 있는 수상 개수가 재학생은 최대 5개, N수생은 최대 6개가 된다. 수가 적은 만큼 가능한 한 자신의 전공적합성, 학업역량을 보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상실적은 학생부 기록 수준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 만약 학생부에 전공과 관련한 활동과 내용이 충분히 드러나 있다면, 수상에서는 그 외에 다른 강점을 보여주거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실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학생부 기록이 미흡하다면, 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상실적을 선택해 역량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상실적을 위해 교내대회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수상실적은 과거와 달리 학기마다 1개만을 제출하기 때문에, 오로지 수상 개수를 늘리기 위해 대회 여러 개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희망 전공과 관련한 역량을 보일 수 있는 대회 한두 개는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계기로 학업적인 성장을 이룰 수도 있고, 진로 의지를 굳게 다잡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단행본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 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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