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통과 공감 함께하는 사제간 소통의 시간 보내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교육혁신개발원은 지난 9일 플라자60 1층 소강당에서 교수-학생 소통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학교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사제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간담회는, 교수와 학생이 지역과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우리대학이 개선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일 총장을 비롯해 정양준 교무처장, 전호문 학생취업처장, 이광복 교육혁신개발원장 등 7명의 교수와 각 학과 대표로 구성된 70명의 학생이 참석해 사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순서는 ‘학교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크게 <Q&A>와 <학생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Q&A>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터넷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 질문지 등을 통해 접수된 학생들의 의견과 질문을 모아 교수에게 직접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참석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학내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호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최일 총장은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잘가르치는 교육중심 대학, 취업이 잘 되는 실무중심 대학, 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대학이 되는 것을 목표로 궁극적으로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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