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건국대로, 790명 모집에 1만5,019명이 지원해 19.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고려대 학업우수형이 18.64대 1, 숙명여대 면접형은 18.42대 1, 중앙대 서울이 17.85대 1, 성균관대 계열모집형은 17.61대 1,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17.03대 1 순이다. 

2023학년도 모집인원을 살펴보자. 동국대는 전년도보다 39명을 증원해 소프트웨어전형 포함 57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서류형을 신설해 80명을, 면접형에서 365명을 각각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면접형에서 76명을 증원했으나 서류형에서 190명을 감원해, 총 114명을 축소 선발한다.  

모집인원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대학은 서울대이다. 일반전형에서 184명, 지역균형전형에서 116명 등 학종에서 총 300명을 축소 선발한다. 대신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하는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해 130명을 선발한다.   

연세대는 활동우수형, 국제형(국내고), 국제형(해외고·검정고시) 등 세 전형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하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은 25명 증가했다. 중앙대는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44명을 늘리고 탐구형인재전형에서 121명을 줄여 총 77명을 축소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면접형에서 57명을 증원하고 서류형에서 71명을 감원해 선발한다. 한양대는 전년도보다 8명이 늘었다. 홍익대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선발인원을 28명 감원했고 미술우수자전형을 8명 증원했다.    

2023학년도 대입 최종 모집인원은 2022년 4월에 대학별로 발표하는 2023 수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 2023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2022 경쟁률 

이 기사는 단행본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 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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