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과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성균관대로 81.8%로 조사됐다. 2위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로 78.9%이며, 3위는 중부대 78%, 청운대 77.3%로, 한양대 에리카가 76.7%로 조사됐다.
주요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고려대 미디어학부는 7위로 75.6%,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는 11위로 73.7%,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는 10위로 73.7%, 서강대 신문방송학전공은 71.8%,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22위로 67.7%로 조사됐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전체 대학 평균은 63.2%로 문과계열 평균치보다는 높았다.
미디어커뮤이케이션학과의 등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기존의 신문방송학과에서 학과명이 변경했는데, 이것은 기존의 언론, 미디어, 방송 외에도 SNS, 모바일, 최신 스마트기기 등 매체가 다양해진 세태를 반영해 학과명이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신문방송학과는 언론정보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으로 전공 분야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신문방송학과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언론과 미디어에 대한 이론과 함께, 뉴스 제작, 방송 프로그램 기획, 방송 시스템 운영, 광고 제작 등의 실무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우며,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신문방송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한다.
취업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일수록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수시로 신문방송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중 하나인 진로역량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문방송학과에 필요한 진로역량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능력,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텔링 능력, 뉴스 기자 역량, 방송 기술 및 시스템 운영 능력, 광고 마케팅 능력, 언론윤리와 법률 이해 등이 있다. 이런 역량들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고 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졸업 후 방송국, 신문사, 인터넷 미디어, 광고 대행사 등에서 기자, 프로듀서, 편집자, 기획자, 광고 마케터 등의 직무를 맡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업가로도 나아갈 수 있다.
■ 전국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및 신문방송학과 취업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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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알리미 조사결과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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