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관련직
물리 및 작업치료사는 의사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따라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방법을 적용하여 재활치료와 직장적응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담당의사에게 보고합니다.
하는 일
물리치료사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거나 몸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근력강화운동, 관절운동, 스트레칭, 보행훈련 등 물리적 방법을 적용하여 통증을 완화, 회복시키고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작업치료사는 신체장애나 정신적 질환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상생활 활동훈련, 신체기능 증진훈련, 지각기술훈련 등 각종 적응훈련을 통해 다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교육과정
물리 및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 혹은 대학교에서 각각 물리치료학이나 작업치료학을 전공해야 합니다.
훈련과정 및 자격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대학에서 물리치료학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하여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작업치료사가 되려면 대학에서 작업치료학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하여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취업방법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 보건소, 재활치료센터, 노인복지시설, 국공립 장애인복지관 등 의료 및 복지와 관련된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며, 정형외과나 통증클리닉, 한의원 등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작업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 재활병원이나 노인병원 등의 전문병원, 보건소, 재활원, 국공립 장애인 복지관, 의료기기 관련회사, 발달장애센터, 재활관련 혹은 의료기기 관련 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흥미 및 적성
아프고 불편을 느끼는 환자들과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남을 치료하고 도와주는 활동에 기쁨을 느끼며 봉사정신이 강한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을 치료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이 요구되며, 환자가 반복적인 재활훈련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질병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질병에 대한 치료도 하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순발력,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인체의 구조 등을 포함하여 의학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환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불편한 점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특히 환자의 의지를 계속 북돋워 줄 수 있도록 환자와의 유대관계도 잘 맺어야 합니다.
직업 전망
향후 10년간 물리 및 작업치료사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스포츠 레저 활동으로 인한 부상 등이 증가하면서 물리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인의 부양 및 요양에 대한 책임을 국가가 일부 부담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물리 및 작업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수교육과 정신보건 분야까지 물리 및 작업치료사의 활동범위가 확대되면서 일자리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www.kpta.co.kr
대한작업치료사협회 www.kaot.org
보건복지부 www.mw.go.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www.kuksiwon.or.kr
<자료제공: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4 미래의 직업세계'>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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