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행복 실천하는 용인 3색 후원행사

부산 동래구 용인고등학교(교장 박만제) 봉사동아리(YAP) 회원과 학생자치회 간부 등 120여명은 오는 20일 학교 인근 동래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전교생이 모은 사랑의 쌀과 후원금으로 구입한 김치와 떡국 등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동래종합사회복지관 관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나눔의 체험교육을 실천하려는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300kg, 김치 약 500 kg, 떡국 200되, 라면 100 박스 등을 100세대에 전달한다.

용인고는 그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랑의 쌀모으기(2000년~현재), 시각장애인에게 빛을(2008년~현재), UNESCOSPONSORSHIP(2011년~현재) 등 다양한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올해 사랑의 쌀 660kg, 시각장애인에게 후원금 300만 원,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젝트 후원 사업에 200만 원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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