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로체험과 멘토링 등 생생한 진로교육 실시

고흥여자중학교(교장 김복권)에서는 전환기 진로교육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꿈·끼 탐색주간'은 학사 운영 공백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문학기행, 토탈 뷰티체험, 내고장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고흥여중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에 대비하여 진학 대비 생활안내, 학과체험, 직장체험 등 다양한 전환기 진로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복권 교장은 “학생들의 고교 선택, 대학 진학, 취업 등이 결정되는 진로의 결정적 시기에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추세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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