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생 일본 쿠루메병원 등 단기연수

건양대 의과대학생들이 일본의 선진의료수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단기연수를 떠난다.

이번 단기연수에 선발된 학생은 2학년, 3학년 각 3명씩 총 6명으로 이들은 일본 쿠루메대학병원, 치쿠고시립병원, 큐슈대학병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쿠루메대학은 지난 2009년 건양대와 학술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해 매년 양 대학간 학생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건의료계열이 매우 강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생들의 연수를 위해 대학 및 건양의대 총동문회에서도 800만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

건양의대 1기 동문인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의대 후배들이 선진국의 의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