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력 쑥쑥! 자신감 충만!"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1월 5일부터 3주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광양외국어체험센터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생활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듣기ㆍ말하기 중심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국인 원어민 강사 2명과 한국인 영어 교사 2명 등 총 4명의 교사가 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마술의 세계,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 미국인들이 즐기는 축제, 영어로 일기쓰기, 스포츠ㆍ음악ㆍ댄스ㆍ런닝맨 활동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와 그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지나친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 등 4기능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에서 학생들은 원어민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으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어 캠프 참여 학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읍ㆍ면ㆍ동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외국어체험센터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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