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뉴시스)

음악과 '치맥'이 함께하는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이 10월 16, 17일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카니발을 공동 주최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과 서울산업진흥원은 "페스티벌의 일부로 여겨졌던 푸드 콘텐츠를 음악과 함께 강조한 모두가 먹고 즐기는 카니발 형태의 페스티벌"이라고 전했다.

'초대형 아웃도어 뮤직 퍼브'를 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음악과 '치맥'의 조합, 푸드 콘텐츠, 각종 프로그램 등 복합적인 콘텐츠로 역동적인 축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CJ E&M이 노하우를 쏟는다. 상암동 도심에서 열린다는 점, 1만9000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티켓값이 눈길을 끈다.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2014' 무대에 섰던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비롯해 '이한철밴드' '달어쿠스틱' '바버렛츠' '소란' '슈퍼키드' '신현희와 김루트' '이한철밴드' '피터팬컴플렉스'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