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는 8월 29일 공개한 자료에서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의 주요 공시정보 분석 결과 중 입학전형료 수입과 지출을 공개했다.
 

정부‧대학‧대교협의 자율적 전형료 인하 노력에 따라 입학전형료 0.6% 인하되었고 평균 입학전형료는 2013년 52.5천원에서 2014년 52.2천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2013년 응시 전체 인원 3,054,003명 보다 소폭 감소한 2,927,537명이 응시했고 입학전형료도 함께 감소한 것이다.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4년 신입생의 입학전형료 총 수입은 1,527.2억원으로 전년(1,602.4억원) 대비 4.7%(75.2억원) 감소하였다.

평균 입학전형료는 52.2천원으로 전년(52.5천원) 대비 0.6%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은 35.2천원으로 전년(35.9천원) 대비 1.9% 인하, 사립대학은 55.1천원으로 전년(55.6천원) 대비 0.9%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학은 62.2천원으로 전년(62.7천원) 대비 0.8% 인하, 비수도권대학은 37.2천원으로 전년(36.8천원) 대비 1.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황우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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