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학과 - 문헌정보학 전공, 점자문헌정보학과, 도서관학과

   
 

학과개요
지금은 ‘정보화 시대’입니다. ‘정보’는 우리가 공부를 하든, 여행을 하든, 일을 하든, 일상의 거의 모든 활동에 꼭 필요한 지식을 이루는 조각입니다.

문헌정보학과에서는 인간의 지적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문헌의 속성을 이해하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전달하기 위한 공부를 합니다.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하면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정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학과특성
예전에는 ‘도서관학과’라고도 불릴 만큼 졸업 후 진출 분야가 명확히 제한된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뉴미디어 활용과도 연계됨으로써 융합 학문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보를 활용한 기술적 발전과 맞물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발전 전망이 좋은 학과입니다.

흥미와 적성
모든 정보 자료는 기본적으로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국어, 영어 등의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면 문헌정보학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합니다.

언어 및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도 학과 공부를 위해 필요하므로, 문과 및 이과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길을 흥미롭게 개척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기업체 : 출판사, 초·중·고 및 대학 도서관, 기업의 문헌 자료실, 대형 서점, 정보 기술 업체, 소프트웨어업체, 사설 학원
언론사 :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연구소 : 인문·사회과학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문서실, 국·공립 도서관, 국립 대학 도서관

유사 학과 : 문헌정보학 전공, 점자문헌정보학과, 도서관학과
관련 자격 : 사서, 사서교사,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관련 자격증(OCA, OCP, OCM), 컴퓨터활용능력, 인터넷 정보관리사

학과 인터뷰 _ 문헌정보학과 청주대학교 교수 곽 동 철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지식과 정보는 나라가 잘 살수록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게 다루어집니다. 이와 함께 도서관이나 정보센터도 점점 중요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문헌정보학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문헌정보학과는 도서관학과로 불렸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특별히 어떤 것을 준비하라고 하기보다는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에는 좀 더 다양한 교과목들에 관심을 두고 학습을 해 나가고, 그다음에 시간을 갖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서관과 사회에 대한 관심, 지식정보 자원의 관리 및 수집·관리·유통 등에도 관심을 가지면 학과공부를 하는 것이 더욱 수월합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틈틈이 주변의 학교 도서관이나 공공 도서관에 들러 도서관의 참맛에 대해 느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의 사서라는 직업은 이용자에게 책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본인이 직접 가공하거나 수집·검색을 수행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입니다. 타인에 대한 봉사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책은 물론 도서관을 사랑하는 품성을 길러 나가면서 학창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2014년 문헌정보학과 취업률>

순위 학교명 취업률
1 부산여자대학교 78.6
2 동원대학교 77.6
3 대림대학교 73.2
4 숭의여자대학교 63.6
5 창원문성대학 47.4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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