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부와 연기과 경쟁률이 놀라워

TIP
일본의 연예인 가운데 70%가 직계중에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일본 사회에 '알만한 사람은 안다' 할 정도로 암묵적으로 떠돈적이 있다. 그 만큼 한국인이 끼가 있다는 말로 들린다. 최근의 한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잠재된 역량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번 전문대학협의회의 2014학년도 입시분석에서 전문대 경쟁률 상위 20개 학과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부오 185.4대 1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그 다음이 연기과로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꽃피우고 싶은 열망이 담겨있는 듯하다. 

  • 2014학년도 경쟁률 상위 20위 학과별 현황
   
 
이런 점에서 음악과 연예관련학과의 지나친 경쟁률에 대한 현상이 꼭 부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관심이 많다보면 결국 시장의 파이는 커진다는 것이 경제논리라고 한다면 한류의 외국 진출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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