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학과 - 종교철학 전공, 종교문화학과

   
 

학과개요
이 세상에 종교가 없다면 어땠을까요? 십자군 전쟁과 9·11사태 등 굵직한 갈등은 없었겠지만, 인류의 정신 문화는 더욱 황폐할 것이며 세계의 각종 종교 관련 문화유산도 없을 것입니다.

종교학과는 이처럼 일상뿐 아니라 인류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종교’를 깊이 공부하며 종교의 참모습을 밝힙니다.

   
 

학과특성
졸업 후 종교계 진출은 물론 종교적 맥락에서 인류의 미래를 모색할 인재로 성장 가능합니다. 다른 문화 및 다른 종교에 대한 공감적 이해가 필요한 현대 사회에서, 종교학과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 자체와, 종교와 연관된 문화를 배우며 남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종교학 졸업 후의 진로는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학계 진출은 물론 언론, 문화, 연구,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흥미와 적성
종교학은 문화인류학, 역사학, 고고학, 철학적인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인문학 전공들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탐구에 흥미가 있으면서도 인문학에 대한 전반적 호기심이 있다면 종교학과를 공부해 볼 만합니다.

특별한 적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비판 능력이 있다면 종교학과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기업체 : 출판사, 기업체의 사무직언론사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연구소 : 인문·사회과학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종교·문화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중·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유사 학과 : 종교철학 전공, 종교문화학과
관련 자격 : 사서, 사서교사, 실기교사,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학과 인터뷰 _ 종교학과 가톨릭대학교 교수 최 혜 영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원래 학부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는데, 인생의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연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신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종교학도 함께 전공했습니다.

학과 준비 사항
우선 종교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가 뚜렷해야 되고, 또한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문학과 사회학 등 전반적으로 교양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교의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어디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서도 공부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역사, 철학, 사회학, 심리학, 문화 인류학 등 인간 현상 관련 모든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면 좋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세계 평화와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종교학 같은 폭넓은 학문에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 확고한 인성을 갖춘 윤리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종교학과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눈앞의 이익에만 얽매이지 말고, 살기 좋은 세상,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꿈을 보태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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