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뉴시스)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는 배우 박해진이 부산지역 폭우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 출신인 박해진이 추석연휴가 다가오는데 수해 피해자들이 제대로 명절을 못 보낼 것 같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진의 성금 1억원은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케이블 TV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각종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통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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