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학과 -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학과개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개최될 당시, 전국 각지에서 울려 퍼지던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함성을 기억하십니까? 스포츠는 온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며,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체능교육학과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분야를 공부하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배웁니다. 예체능교육학과는 바른 인성을 가지고 예술과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학과특성
예체능교육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예체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음악, 체육, 미술 등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여가 생활이 많아짐에 따라, 예체능교육 분야의 전문가의 양성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흥미와 적성
예체능교육학과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분야의 공부를 좋아해야 하며, 특별히 한 분야에서 크게 흥미를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예체능 분야의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고, 창의력이 높으며, 새로운 것을 유심히 잘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학교: 공·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기업체: 학습지 및 교재 개발업체, 사설 학원, 예체능관련 교육원
연구소: 예체능 관련 교육연구소

유사 학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관련 자격: 중등학교 2급 정교사, 평생교육사

인터뷰_공주대학교 음악교육학과 백기현 교수

전공 학과 선택 동기
제가 이 학과를 선택한 때가 1980년도였는데,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전공 교수님께서 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앞으로 이 학과의 전망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 주셔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과의 장점
우리나라에는 음악교육과가 생각보다 많이 개설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음악교육과는 다른 학과와 다르게, 학교 음악 교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자기의 전공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부전공을 선택해서 관현악, 국악, 피아노, 가창 등을 배웁니다. 학교에 가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학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지금 음악교육과를 지망하는 여러분들은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는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 또는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학교에서 음악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가창, 피아노 반주할 수 있는 소양, 그 다음에 국악을 가르칠 수 있는 기본 장단 치기 등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니까 여기에 집중해서 준비하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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