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원서접수

   
 

외대부고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과 용인시 지역 우수자 선발로 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등 모두 350명을 선발한다.

전국 단위 선발의 일반전형은 과정별로 국제과정 44명, 인문사회과정 76명, 자연과학과정 76명 등 모두 196명이다. 지역우수자 선발도 과정별로 국제과정 19명, 인문사회과정 33명, 자연과학과정 32명 등 모두 84명을 선발한다.

외대부고의 원서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면접은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다.

전형 방법은 국제과정,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별로 구분하여 각 전형 단계를 진행하는데, 1단계에서 중학교 교과 성적 40점, 출결 점수는 감점제 방식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점과 서류 및 면접평가 60점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의 성취평가 등급을 반영하고, 학년별 반영 비율은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0%, 3학년 1학기 35%, 3학년 2학기 25%이다.

교과 성적 산출은 성취도 A등급의 만점을 기준으로,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B등급이 A점수의 70%, C등급은 A점수의 50% 등을 반영하고, 국어 과목은 B등급이 A점수의 75%, C등급은 A점수의 55% 등을 반영하며, 사회, 과학 과목은 B등급이 A점수의 90%, C등급은 A점수의 60% 등을 반영한다.

서류 및 면접평가는 서류평가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II, 교사추천서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3인의 면접위원이 면접대상자 1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진행하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전국 단위 선발에서 과정별로 국제과정 5명, 인문사회과정 22명, 자연과학과정 22명 등 모두 49명을, 지역우수자 선발에서 과정별로 국제과정 2명, 인문사회과정 9명, 자연과학과정 10명 등 모두 21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리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는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서류 및 면접 평가(60점)로 전형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통합전형 선발인원의 60%를 1순위(기회균등대상자)에서 우선 선발하고, 1순위 합격인원을 제외하고 남은 모집인원은 1순위 탈락자, 2‧3순위(사회다양성대상자)대상자를 포함하여 순위에 관계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나의 꿈과 끼, 인성’을 종합적으로 1,5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지원 동기 등에서는 지원 학교의 특성, 인재상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특별한 지원 동기를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동기를 쓸 때는 노력한 과정, 앞으로의 비전을 쓰며 체계적으로 자신의 지원 동기룰 보여주면 좋다. 인성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경험했던 사례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인성이 형성되는데 영향을 주었던 예를 구체적으로 쓰고, 그 학교에 필요한 사람임을 어필하고,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대부고의 2015 대입 진학 현황을 보면(학교 홈페이지 공지) 서울대 66명, 연세대 88명, 고려대 88명, 성균관대 35명, 한양대 15명, 서강대 28명, 이화여대 25명, 한국외대 7명, 카이스트 15명, 의학계열(의예, 치의예, 한의예) 75명, 경찰대 및 사관학교 5명, 교육대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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