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국 5위, 세계 32개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가동

   
 
안양대학교(총장 김석준)는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도전 정신, 통섭적 지성을 두루 갖춘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안양대의 최대 강점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비전과 인프라가 탄탄해 세계 유수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개교 67주년을 맞는 대학교라는 점이다.

안양대만의 ‘한구석밝히기 정신’은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여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결실을 지향하는 정신으로 국내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이런 정신을 계승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 안양대만의 고유하고 특화된 리더십 프로그램인 ‘인성·리더십코스(아리코스)’를 교양과목으로 매학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이 코스는 학생의 자율성과 적극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기반으로 하며 수강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 코스는 인성리더십I(기초과정), 인성리더십II(심화과정), 세계문화탐구, Global Leadership Discovery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안양대학교 <사진=에듀진>

인성리더십I은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탐구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명확한 인생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기초과정이다.

심화과정인 인성리더십Ⅱ는 인성리더십I을 통해 배운 ‘아름다운 리더상’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자기의 고유한 ‘나의 아리상’을 정의하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성찰과 이론 및 실천적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아리인증제’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안양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아리비전 2020+를 수립하여 창의융합교육과 더불어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발명디자인, 동북아 관광통상, 평생교육 등의 Group을 통해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32개 대학을 연계해주는 마젤란 익스체인지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가입해 현재 오스트리아, 벨기에, 코스타리카,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등 12개 나라와 교류 중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 중인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안양대를 더욱 빛나게 한다. 여름방학 3주간 미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유명 대학과 기업 등을 탐방하는 미국 문화탐방&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다.

   
▲ 안양대학교 <사진=에듀진>

홈스테이, 미션 수행, 워크숍 참가, 관광지 견학, 시청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학연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느 어학연수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겨울방학에 운영하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방학 중 3주간의 연수를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겨울방학 3주간 University of Hawaii로 파견되어 전 과목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안양대학교는 2012년 학생 1인당 장학금이 전국 5위 수준으로 인천·경기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학생 복지와 장학금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가계가 곤란하여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정관제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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