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등 명품학과 포진

   
▲ 광주대학교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질적, 양적 모든 측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일구어 한국 사학 발전사에 이정표가 될 만한 발자취를 이어왔다.

2004년부터는 일반대학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해 현재 42개 학부(과)에서 8천여 명의 학생이 학문에 정진하고 있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3개 대학원의 39개 석사과정과 12개 박사과정을 통해 총 500여명의 대학원생이 학문에 정진하고 있다.
 

   
▲ 의상학과 졸업작품전

해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여 1983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자매결연한 이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75개 대학과 학술 및 교수·학생교류 협정을 맺고 매년 어학연수생 및 교환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호남 대학 가운데 최고인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66.9%인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2006년 개설한 작업치료학과는 ‘WFOT(세계작업치료연맹)’의 교육기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과 임상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별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국가고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호남지역 국가고시 최고 합격률이라는 성과를 가져온 것이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15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2개와 함께 국회의장상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는 등 전 분야를 석권했으며, ‘2015 홍콩국제요리대회’에서는 세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1:1 학생지도와 체계적인 맞춤형 특강 등 광주대의 환경적인 뒷받침과 우수한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 GTEP 무역체험 프로그램 중국연수

광주대는 학업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을 진로 분야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VIP-S)을 가동하고 있다. 한마디로 진로설계부터 자기계발혁신, 실무능력배양을 거쳐 입사지원 및 면접 클리닉까지 완벽하게 취업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특히 여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진로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광주대는 광주 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또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학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2014∼2016) 2단계 사업자로 선정 되는 등 최근 가장 HOT한 대학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 도서관과 기숙사

광주대 기숙사는 남학생 1,000여 명, 여학생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서, 신입생 전원이 입사 가능하다.

또한 성적우수 학생, 예체능계열 학생, 소외계층 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을 대폭 지급해 2015학년도에는 장학금 지급률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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