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와 진로교사가 모여, 미래교육의 본질을 묻다

   
▲ 캠퍼스멘토가 개최한 ‘2017 진로교육컨퍼런스’에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4차 산업혁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에듀진]

캠퍼스멘토가 주최하는 2017년 진로교육컨퍼런스가 8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진로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연결하는 데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또 어떤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먼저 첫시간은 캠퍼스멘토 이민재 본부장이 ‘교구를 활용한 행동유형 탐색활동’에 대한 내용을, 둘째 시간에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캠퍼스멘토 안광배 대표는 ‘미래교육,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캠퍼스멘토의 신입사원이 된 이유’를 64세에 캠퍼스멘토의 신입사원이 된 윤세환 박사가 강의를 진행해 나갔다.

강릉 사천중학교 김기순 선생님은 ‘진로수업사례 공유 특강’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열정에 기름 붓기 이재선 대표가 ‘막연한 믿음이 변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끝맺었다.

한편, 캠퍼스멘토는 진로진학 선생님들의 서포터즈가 돼 주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국 850여개의 학교 14만 2,2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진로창업교육을 펼쳐왔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와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 단계별 목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가가 가져야 할 정신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캠프 ‘기업가정신’이나 학생의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발 및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 인성캠프 ‘SCHOOL 365’ 등 각종 교육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멘토 지재우 이사는 “캠퍼스멘토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는 사명 아래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교육변화에 대한 열망, 그리고 가능성이 사회 곳곳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말하며, “캠퍼스멘토와 함께 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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