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마다 다른 자연계열 학생부 반영 방법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정성평가 반영
인서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교과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면밀히 살펴보고 유불리를 생각해야 한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처럼 한 대학에서 2종류의 교과전형이 있는 경우에는 반영과목이 다르고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여부도 달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80%에 출결봉사 20%를 반영하며,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를 더해 선발한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교과종합평가 또는 서류종합평가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는 교과, 출결, 봉사 70%에 교과종합평가 30%를 더해 선발하면서 교과 성적은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80% + 진로선택과목 20%로 산출한다. 교과종합평가는 교과성적만이 아니라 교과성적을 얻는 데 있어서 필요한 세특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반영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과목이며, 진로선택과목은 전학년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전체 세부과목 중 성적이 높은 상위 3개 과목을 A는 100점, B는 50점, C는 0점으로 계산해 반영한다.
고려대는 학생부(교과) 80%에 서류평가 20%를 더해 선발하며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모든 과목과 원점수, 평균,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기재된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동국대는 교과 성적 70%에 서류평가 30%를 더해 선발한다. 반영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 교과 중 상위 10개 과목이며, 진로선택과목은 미반영된다.
성균관대의 경우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면서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은 정량평가로 80%를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은 정성평가로 20%를 반영하며, 교과 100%로 선발하는 세종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면서 진로선택과목은 A는 1등급, B는 3등급, C는 5등급으로 반영한다.
역시 교과 100%로 선발하는 연세대는 공통과목 30%, 일반선택과목 50%, 진로선택과목 20%의 비율로 반영하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50%)와 석차등급을 활용한 등급점수(50%)를 교과 이수단위로 가중 평균해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전문교과 포함)은 3단계 평가 A/B/C를 기준으로 A=20, B=15, C=10으로 계산하는데, 5단계 평가의 경우 A/B → A, C/D → B, E → C로 계산한다.
단계별 선발을 실행하는 이화여대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5배수를 모집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에 면접 20%를 더해 선발한다. 반영 과목은 전단위 공통/일반선택과목 80%, 진로선택과목 20% 비율로 공통/일반선택과목은 1등급은 10, 2등급은 9.6 등 석차등급으로, 진로선택과목은 A는 10, B는 2.8, C는 5점인 성취도 점수로 반영한다.
중앙대는 교과 성적 90% + 출결 10%로 선발한다. 반영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전과목으로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90%와 진로선택과목 10%를 합산해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교과 전과목을 A는 10.0점, B는 9.43점, C는 8.86점으로 계산해 반영한다.
한양대는 학생부 성적은 교과 정량평가 90%에 교과 정성평가 10%를 더해 산출하며, 정량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전과목의 등급 및 성취도와 이수단위의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 인서울대 자연계열 학생부교과전형 교과 반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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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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