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마라톤 학습전략#1] '규칙적인’ 생활 루틴으로 잡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 장진우 마스터의 2년간 고시 생활 스케줄 - 시간표를 강박적으로까지 지키려고 했던 이유 - 심리적 안정감

2025-01-04     강우진 기자

근대 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시계처럼 정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연구와 강의에 매진했고 점심 식사 후 늘 같은 시간에 산책에 나섰다. 칸트가 산책하는 모습만 보고 이웃 사람들이 시계를 맞춘 일화는 유명하다.  

2018년 9월 고위직 공무원 시험 중에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국립외교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장진우 마스터는 합격 비결을 이 같은 ‘규칙적인 생활 유지’로 꼽았다. 반짝 속도를 내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일정한 속도와 패턴으로 '꾸준하게 달리는 마라톤처럼'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유료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