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분석]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교과전형 모집인원/경쟁률/입결/충원인원

입시에서 인기 학과로 꼽히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이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꾸준한 지원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년 경쟁률과 입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권 대학은 낮은 경쟁률 속에서도 입결이 단단하게 유지된 반면, 중상위권 대학은 경쟁률이 오르내리며 지원자 구성 변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일부 대학은 충원율에 따라 입결 변동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6학년도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1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건국대 12.7:1, 중앙대 11.9:1,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과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각 11.3:1 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5.3:1을 기록했으며,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6.7:1,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7:1,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지역균형전형 7.3:1 순이다.

2025 입결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1.2등급을 기록했다. 이어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등급,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1.9등급,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각 2.3등급 순으로 입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결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지역균형전형으로 2.8등급을 기록했으며,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7등급,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각 2.5등급 순이다.

충원인원이 많고 적음은 합격과 불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2025학년도 충원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6명이 충원됐다. 이어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5명,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24명,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2명 순으로 충원인원수가 많았다.

반면 충원인원이 적은 대학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명,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명, 지역균형전형 10명,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8명 순이다.

▶ 2026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과전형 모집인원/경쟁률/입결/충원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