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꼽은 자존감 도둑 1위, ‘엄마’인 것으로 나타나
2014-09-03 신아름 기자
대학생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최고의 자존감 도둑은 의외로 ‘엄마’인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 735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도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83%가 ‘주변에 자존감을 갉아먹는 자존감 도둑이 있다’고 답했다. 자존감 도둑은 잘못을 지적하거나 단점을 드러나게 하여 타인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는 사람을 의미한다.